※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유리솜사탕
장르 : 로맨스판타지, 회귀물, 딸바보가족물, 마음속을읽을수있다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연재 : 2021.06.02 ~ 2021.06.06 (연재중)
책 소개글
악녀로 몰려 죽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젊은 아버지의 차가운 얼굴과 마주하는 순간,
이상한 파란 창이 눈앞에 떠올랐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그런데 아버지?
아무리 속마음이라지만 이게 대체, 뭔가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엘리]
감정: 귀여움에 벽 부수고 싶은 걸 참고 있음
생각: 황녀님의 귀여운 일상★ 컬렉션을 만들 테다!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설렘
생각: 왜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 같지.
진짜 황녀궁에서 뭘 먹나? 막 예뻐지는 약 같은 거 있나?
다들 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잖아?!
상태를 나타내 주는 창, 저곳에 적힌 문구들이 사실이라면
이번엔 조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몰라.
개인적인 감상
회귀물은 일어날 일을 알고 있기 때문에 똑똑한 아기가 되어서 미래를 바꾸는 소설이 대부분입니다만 이 소설에서는 회귀한 신체와 동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제약이 있습니다 똑똑한 짓을 하고 싶어도 아기처럼 행동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미래를 알고 있기에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그게 메인 포인트는 아닙니다
상태창을 통해 사람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지만 사랑받지 못해서 죽고 회귀한터라 초반엔 상태창에 나오는 마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 합니다 그런 부분이 답답하기도 하고 필요할 때만 상태창을 믿고 행동할 때는 이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역대급 츤데레가 난무하는 이 소설에서 여주가 헷갈리는게 이해도 되고 호감도와 함께 나타나는 아빠나 오빠 등의 속마음이 오글거리면서도 너무 귀여웠던 것 같습니다 역대급 주접이 개그 포인트입니다
아직 연재가 많이 되진 않았지만 우리 여주 귀여워 부둥부둥과 상태창으로 보여지는 갭을 통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소설로 추천합니다
연재현황
상태창 보는 아기 황녀님
악녀로 몰려 죽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젊은 아버지의 차가운 얼굴과 마주하는 순간,이상한 파란 창이 눈앞에 떠올랐다―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page.kakao.com
3줄 요약
- 전세계 츤데레들을 압축한 것 같은 등장인물들
- 상태창에서 보여지는 주접이 하늘을 뚫는다
- 귀여운 생명체는 숨만 쉬어도 호감이 쌓인다
이상으로 소설 "상태창 보는 아기 황녀님" 리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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