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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로맨스판타지

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완결) - 동화같은 분위기의 따뜻한 힐링물

by 솔다비 2021. 6. 4.

※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소설책 표지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이르

장르 : 로맨스판타지, 빙의물, 딸바보육아물, 가족힐링물, 선결혼후연애, 동화책세계관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연재 : 2019.01.11 ~ 2019.05.10 (완결)

 

책 소개글

자기보다 예쁜 의붓딸을 질투한 나머지 딸을 독살하고
남편에게 처형되는 동화에 빙의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 블랑슈와 사이 좋게 지내며
사랑을 잔뜩 퍼부어 주려고 하는데….

“우습군요. 부인이 언제부터 그렇게 블랑슈를 아꼈다고?”

망할 남편 놈이 날 자꾸 방해한다!

“저도 블랑슈의 부모입니다. 절 의심한 걸 사과하세요."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밤 전하의 침소로 찾아가겠어요.”
“…….”
“특별히 아주 섹시한 속옷도 준비했답니다.”

나는 싱긋 웃으며 치명타를 날렸다.

“지금 당장 보여드릴까요?”

순식간에 일그러지는 남편의 얼굴이 볼만했다.
나는 보란 듯이 콧대를 세웠다.

 

개인적인 감상

잔잔한 가족 힐링 육아물 소설로 중후반부에 조금 늘어지긴 하지만 킬링 타임용 소설이었습니다

초반부는 딸인 블랑슈의 귀여움을 즐기다가 여혐이었던 남주와 관계가 개선되어 로맨스로 발전해 가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백설공주에서 볼 수 있는 미인을 알려주는 거울도 나오고 그 거울 속에 봉인된 예비 사위 베리테의 정체를 알게되고 후에는 집착 이물질 악역이 여주를 빙의전 외모로 돌려버리는 등 사건들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동화같이 큰 굴곡없는 잔잔한 느낌이라 읽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페미니즘이나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작가님의 의견이 보이지만 과하게 부각하진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극적인 사건이나 흥미진진한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심심한 내용일 수 있지만 결말까지 동화같은 기분좋은 해피엔딩이므로 밝고 힐링되는 소설을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연재현황

카카오페이지 

 

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

[완결]자기보다 예쁜 의붓딸을 질투한 나머지 딸을 독살하고남편에게 처형되는 동화에 빙의했다.귀엽고 사랑스러운 딸, 블랑슈와 사이 좋게 지내며사랑을 잔뜩 퍼부어 주려고 하는데….“우습

page.kakao.com

 

3줄 요약
  • 동화같은 몽글몽글한 분위기 
  • 결혼한 남편과 서서히 썸타기
  • 딸이랑 남편으로 힐링이 된다

 

따뜻한 가족 힐링물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이상으로 소설 "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 리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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