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시야
장르 : 로맨스 판타지, 회귀물, 성장물, 고구마조금
연재처 :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 : 2016.04.29 ~ 2016.08.25(133화 완결, 30화 외전)
책 소개글
흠잡을 것 없는 제국의 기사로 살아왔다.
충성된 신하로.
충성된 기사로.
하지만 돌아온 것은 누명과 단두대였다.
다시 돌아온 나는 다시 그와 같은 삶을 살지 않기로 결심했다.
여기사 시그리드는 황태자 암살의 누명을 쓰고 단두대에서 처형당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5년 전 과거로 다시 돌아와 눈을 뜨게 되었다.
청빈과 원리 원칙을 지키며 살던 시그리드는 자신의 삶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하는데...
개인적인 감상
로맨스 판타지계에 유명한 시야 작가님의 대표작을 봤습니다 주인공이 회귀 후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네요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시그리드는 다시 눈 떠보니 5년 전 과거로 돌아와 있습니다
회귀 전 자신이 생각하는 엄격한 기사상을 지키기 위해 고지식함의 대명사였던 시그리드가 동료애를 알아가고 베라무드와 연인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시그리드 한 사람의 변화로 미래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사건들도 재미있었네요 의도치 않았지만 베라무드와 아르카나의 소망도 이루어주고 본인도 회귀 전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면서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비교해서 깔끔한 전개와 결말이라고 느꼈습니다
부가적으로 시카울프와 동일한 배경설정이다보니 외전에서 시카울프의 주인공인 카서스의 과거를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네요
대부분의 로판이 웹툰화 되고있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작품이라 아쉽습니다 최근 녹음의 관도 웹툰화 되었으니 조만간 혹시...
연재현황
시그리드
흠잡을 것 없는 제국의 기사로 살아왔다. 충성된 신하로. 충성된 기사로. 하지만 돌아온 것은 누명과 단두대였다. 다시 돌아온 나는 다시 그와 같은 삶을 살지 않기로 결심했다...
series.naver.com
시그리드 [완결]
흠잡을 것 없는 제국의 기사로 살아왔다.충성된 신하로.충성된 기사로.하지만 돌아온 것은 누명과 단두대였다.다시 돌아온 나는 다시 그와 같은 삶을 살지 않기로 결심했다.여기사 시그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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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전개는 사이다 로맨스는 조금 고구마
- 존예존쎄
- 부담없는 적당한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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