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권겨을
장르 : 로맨스 판타지, 빙의물, 반전 회귀물, 약간의 가족물, 약간의 호러, 정상 남주 없음
연재처 :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 : 2019.03.31 ~ 2020.08.03(231화 완결, 48화 외전)
책 소개글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개인적인 감상
악역에 빙의하는 소설은 대체로 초반에 로맨스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 소설은 중반부까지도 남자 주인공을 알아차릴 수 없고 로맨스보다는 여주인공의 생존에 집중하게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역하렘 게임의 악역으로 빙의된 여주는 최악의 호감도로 인해 조그만 일에도 남자 주인공들에게 살해당할 수 있는 극악의 환경입니다. 어떻게든 생존하여 한명의 남캐를 100%로 공략하여 게임을 탈출할 계획을 짜지만 남캐인 이클리스를 공략할 수록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주인공도 독자들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왜 뜬금없이 게임에 빙의된 것이며 호감 게이지바는 올라가고 있는데 뭐가 잘못된거지? 라고 주인공과 함께 공포에 떨면서 고민하다보니 순식간에 다 읽게 되었네요
초반부에 가뭄에 콩 나듯 나오던 로맨스도 후반부에서는 조금 더 볼 수 있고 호러로맨스에 가까운 소설이었지만 뇌에 힘 준 초딩, 거울봉 등 유머요소들도 빠지지 않아서 소설 전체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네요
질질끌거나 답답한 내용없이 전개도 자연스럽고 떡밥 회수도 잘 이루어진 것 같고 마지막도 깔끔하게 끝맺음되어 오히려 추가된 외전에서 더 아쉬웠네요
웹툰으로도 런칭되어 연재중에 있으니 함께 보면 재미가 배가될 것 같습니다
연재현황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 ‘진짜 공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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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page.kakao.com
기다리면 무료이지만 기다릴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3줄 요약
- 카카오 페이지 2020 어워드 로판 추천 소설
- 로맨스보단 생존
- 역하렘인데 왜 제대로 된 남자가 없을까
오늘 소개해드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꼭 읽어보세요 시간이 순삭당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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