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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무협소설 35

하늘위에 하늘 천외천의 끝을 보여주는 무협소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무협소설 소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천하무적 운 가장이라는 소설입니다. 내용 중원무림의 절대자 3명이 사부인 운천룡을 만나 즐겁게 살아가는 일상(?) 물입니다 제자 키운 후에 나중에 만나러 가면서 스토리가 시작되게 됩니다 나중에는 마교도 구해주고 혈전교도 무찌르고 황제랑 형제 먹고 마왕도 때려잡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을 정도네요 운천룡 강한 맛에 보는 소설입니다. 소개글 무림을 삼등분한 무림삼황이 한 사부에게 무공을 배웠다? 운천룡과 강호무림의 절대자들이 된 세 제자의 이야기. ㅂ 사부님! 이제 저희가 모십니다! 바로 이곳 운가장에서... 개인적인 감상 저는 정말 질리지 않고 하루 만에 다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협에다 먼치킨인데 안 볼 수가 없네요 ㅎㅎ .. 2020. 8. 28.
잠시쉬어가는 무협지세계의 배경 3부 저번에 2부에서 9파 1방을 모두 소개해드렸는데 5 대세가 까지는 차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너무 길어지거든요 ㅎㅎ 마지막소개로 내공과 경지 그리고 공통적인 경공 단계라던지 흔한 용어들에 대해서 설명드려보고자 합니다 경지 무협지에도 판타지처럼 소드 익스퍼트 등 밑의 단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주인공은 간단하게 이런 단계(영약 또는 기연)를 뛰어넘어 버리죠 그렇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고 중간단계인 절정 고수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절정 고수 일갑자의 내공을 가진 무림인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검기를 사용할 줄 알게 되며 어느 정도 가벼운 물체를 격공섭물로 움직이는 게 가능합니다 이다음 단계인 초절정부터는 깨달음이 중요하기에 흔히 노력하는 범인들의 한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초절정 고수 일갑자또는 그.. 2020. 7. 27.
잠시쉬어가는 무협지세계의 배경 2부 어제의 1부에 이어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양이 많아지면 3부까지 이어질지도 모르겠네요 9파 1방 점창파 항상 무협지에 나오는 점창파는 대표적인 검법 사일검법과 함께 나옵니다. 사일검법(射日검법) 태양을 쏘는 검법인데요 그만큼 빠른 찌르기로 무협지에 등장하죠 대부분의 점창파들은 이렇게 찌르고 후퇴하는 방식의 히트 앤 런을 많이 사용합니다 점창파도 도가 계열이긴 하지만 좀 더 속세적인 면이 있어 심신의 단련이 아닌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한 실용적인 검술이 많이 있습니다 점창파 무공의 종류 - 현천진기, 북명신공 - 유운검법, 사일검법(점창파의 비전검법) - 귀상문 - 일양지 - 유운신법 종남파 다른 문파들처럼 무공을 통한 등선이나 열반에 드는 것이 목적이 아닌 명성과 부를 위한 속세적인 문파 기존에는 도가 계.. 2020. 7. 26.
잠깐 쉬어가는 무협지세계의 배경 1부 오늘은 저번에 쓴 판타지에 이어서 무협지의 배경에 관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무림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무협소설에 나오는 무공을 익힌 자들이 살아가는 사회를 뜻하는 말입니다 때로는 강호라고 불리기도 하고 강호무림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9파1방 9파 1방은 산에 있는 거대 문파들로 그 명맥이 오래되었으며 누구보다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무림의 명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림사 하남 숭산에 위치한 불교계열의 문파로서 무협지 설정상 가장 오래된 문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부처님을 모시면서 무공으로 열반에 들기 위하여 무공을 익히지만 대부분의 무협지에서는 그런 내용은 생략하고 나오게 되죠 일단 권법, 각법을 사용하는 타격계 무공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승려인 달마가.. 2020. 7. 25.
무협지 필수 소설 김용의 사조삼부곡 (feat.드라마) 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누구나 알고 있고 들어 봤을 만한 소설을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흔히들 알고계신 영웅문 이게 사조삼부곡의 별칭이라고 합니다 영웅문 1986년 고려원이라는 출판사에서 정식 계약 없이 해적판으로 출간하게 된 소설인데요 이게 유명해지다보니 사람들 사이에서는 영웅문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에서 김영사라는 출판사에서 정식 계약을 맺고 출판하게 된 이름이 사조삼부곡입니다. 하지만 김영사의 번역 퀄리티가 떨어지고 편집과 교정이 부실하여 팬들 사이에서는 고려원의 영웅문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조영웅전 사조삼부곡의 첫 번째 작품이고 작가 김용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된 소설입니다 이 대하소설의 주인공인 순수한 청년 곽정과 그런 곽정을 노련하게 다루는 황용의 무림행이 매우 재밌.. 2020. 7. 22.
주먹하나로 무림재패하는 소설 무협지 어릴 때 한 번씩은 다 읽어보셨을 거예요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무협지를 보셨으니 클릭하셨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권왕무적입니다 이 소설은 먼치킨인 것 같지만 그렇다고 또 먼치킨인 주인공이 깽판만 치고 다니는 게 아니라 더 재밌게 봤던 거 같아요 소개 빈손으로 세상에 나와 단 두 주먹으로 무림을 평정한 권왕. 진정한 남자는 사랑마저도 호쾌하다. 말은 느리고 주먹은 빠르게! 주먹질 아홉 번이면 이기지 못할 자가 없는 권왕, 이제 그에 대한 신화와 전설이 시작된다. 상세 먼치킨 소설을 쓰시는 초우 작가님 주로 마초적인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암기, 무기 따위를 사용하는 것은 약한 놈이나 하는 남자답지 못하다는 소설의 주인공 하지만 읽다 보면 주인공도 사용합..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