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고머
장르 : 메카, 인방, BJ, 문피아, 먼치킨
연재처 :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연재 : 2021.03.14 ~ 2021.07.21 (106화 연재중)
책 소개글
스트리머를 가장한 백수 진철용.
미션을 받았더니 게임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미션을 전부 깨기 전에 돌아갈 수 없단다. 그런데 미션을 깨면 돈을 준다고?
……까짓 거 한번 해볼까?
개인적인 감상
처음으로 읽어본 메카물이였습니다 솔직히 무료 연재할때까지만 해도 손이 별로 안갔었는데 막상 보고나니까 엄청 재밌더라구요 이 소설의 주인공은 '프타'라는 게임을 10000시간동안 한 고인물에 시청자가 2명밖에없는 인기없는 BJ입니다 뭐 어디서 많이본 클리셰 이긴하지만 넘어가고 당연히 이세계로 이동하게 되죠 그런데 이세계가 원작게임에서 3개월이 지난뒤부터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소설의 시작이죠
메카물게임이다 보니 기체를 조종하게되는데 엄청 꽤나 묘사가 실감나게 되어있습니다 콕피트 내부의 묘사부터 메카의 외형까지 상상하기 쉽게 적어놨더군요 나중에 타는 용장기도 쉽게 상상이 갔습니다 라젠카가 떠올랐...
그리고 주인공이 이세계로 넘어간 원인이 돈을 벌기 위해서였는데 역시나 이세계에 와있는 중에도 틈틈히 미션이 몇백만원 단위로 뜨게됩니다 거의 강제미션 수준이죠
특히 재밌다거나 이런부분보단 처음읽어보는 메카물에는 딱히 기대가 없었습니다 옛날 어릴때봤던 메카물이라고 해도 건담 한편 정도가 전부였으니까요 그래서 읽기전에는 주인공도 씨앗이 터지면서 각성하고 그러나 했는데 뭐 고인물특성상 각성이고 뭐고 필요없이 하급기체로 상위기체를 때려눕히는거 보고 '아 역시 고인물특 이구나' 싶었죠
스토리 전개도 꽤나 빠릅니다 적세력에 12기사라는것도 존재하는데 생각보다 금방금방 쓰러트리니 금방 엔딩을 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저처럼 메카물이 처음이신 분들은 한번쯤은 읽어보셨으면 하여 이 소설을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연재현황
두개의 플랫폼전부 25화까지는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게임소설의 흔한 고인물이 이세계가는 클리셰
- 처음읽어보는 메카물
- 생각보다 재밌었던 소설
이상으로 소설 '콕피트 안의 고인물'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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