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코리타
장르 : 살아남기, 아카데미, 하렘, 라노벨, 생존기,
연재처 :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연재 : 2020.12.14 ~ 2021.12.03 (현재 158화 연재중)
책 소개글
즐겨하던 게임의 삼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이미 몰락해서 퇴장한 상태다.
야망은 없고 그냥 졸업장만 따고 싶다.
근데 세상이 그렇게 놔두지를 않는다.
개인적인 감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제목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읽고 이미 소개까지 한줄알았는데 막상읽다보니 처음읽었다는것을 알게된 소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워낙 많은 아카데미물을 소개드리다보니 이것도 당연히 읽은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저 표지만 눈에 익었을뿐 프롤로그조차도 읽지않았다는게 너무 놀랐습니다 더 놀라운건 읽지도 않은 소설인데도 이미 재밌다는 사실을 알고있다는게...흠흠
어쨋든 소설줄거리는 게임속에 흔한 귀족망나니 3류 악당이 주인공캐릭터에게 못되게 굴다 황녀한테찍혀서 가문에서 쫓겨나고 아카데미에서도 찍혀 나갈수밖에 없는 캐릭터에게 빙의됩니다
그렇게 얼떨결에 빙의한것치고는 숲속에서 텐트치고 캠프하면서 정말 말그대로 살아남아 학교도 다시 다니고 여자도 꼬시면서 하렘을 만들고 게임속 주인공대신 결국 보스잡는 내용입니다
맨처음 느꼇던건 다른아카데미물과는 다르게 거의 모든사건들이 아카데미 내부에서 일어납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이제 다른도시로 진출하고 하지만 정말 보스부터 연애내용 살아남기 까지 대부분이 아카데미 부지내에서 이루어지죠 또 주인공이 이제는 이걸 구해야할 타이밍인가 이러는게 전혀 없습니다 히든아이템이나 이스터에그가 전혀 등장하지않으며 모든내용들이 스토리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오히려 빙의한 주인공이 정말 악착같이 노력해서 능력을 키우죠 게다가 생각보다 재주가 좋아 오두막집부터 가구까지 모든것을 뚝딱뚝딱 만들며 정말 제목 그대로 아카데미에서 살아남는 내용이 초반에 주를 이룹니다 정말 강해지는것도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서 강해지죠
약간 대화방식이나 묘사같은것들이 라노벨스럽지만 저는 꽤 재밌게 봤습니다 틈틈히 히로인들끼리 다투는부분이라던지 오히려 무신경한 주인공의 행동이나 말에 당황하는 모습들이 상상이 잘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아카데미물을 이제 읽었다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볼륨이 커서 꽤나 만족스러워 다른분들도
한번쯤 읽어보시기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연재현황
22화까지 무료이며 이후로는 유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살아남기라고 해서 최근에 쓴 '고인물은 이계가 너무 쉽다' 상상한 내가 너무 슬프다
- 라노벨풍 하렘 아카데미
- 캐릭터들도 매력적 아카데미물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지금까지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소개를 마치며 이상 포스팅을 마무라 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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