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 추천/판타지소설

이세계 천재 공무원이 되었다(완결) - 이세계 공무원은 투잡도 가능

by 솔다비 2021. 11. 24.

※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소설책 표지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지원

키워드 : 판타지, 공무원, 회사일, 신의사도, 검술천재, 다재다능, 전체적으로 능지 댕청

연재처 : 네이버시리즈

연재 : 2021.03.10 ~ 2021.11.16 (244화 완결)

 

책 소개글

배테랑 공무원. 죽어라 일만하다 죽을 병에 걸렸다.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도서관에 들른 어느 날
정체불명의 고서를 읽고 이세계로 빙의했다!

이제부터 나는 행정명가 포트란가의 외동아들, 디엔 포트란!
행정직이 운명이라면, 제대로 보여주마.
다재다능 행정천재의 이세계 A/S가 시작된다!

 

개인적인 감상

이 소설은 제목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소설입니다

정말 간단히 요약하자만 그냥 처음이 공무원으로 시작할뿐 나중에는 공무원이 불사조타고 검들고 적들과 싸우면서 너의 선율은 이상하다 이러면서 싸우는 소설로 끝이나죠

 

줄거리는 우선 주인공이었던 40대 흔한 공무원이 폐암으로 죽고 판타지세계에 있는 16살에 악마의저주가 걸린 소년의 몸에 빙의하게 되는데 빙의하면서 갑자기 저주도 풀리고 신성력이 깃들게 되죠 이때부터 살짝 의심을 했어야 합니다

그렇게 저주가 풀린 주인공은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후계자 수업으로 이제 왕성에서 보좌관으로 사무직일을 배우는데 

이전 삶의 기억을 토대로 정말 하드캐리 하게 됩니다 몇화까지만요 그러면서 퇴근하고는 음안한답시고 기타를 만들어 연주도 합니다 그러다가 행정일로 부딪힌 상단이 암살자를 보내 암살자와 싸우다가 무슨 선율이 들린다면서 이제부터 신성력이 깃든 떡밥을 보여주게되는데 그러다가 성녀도 만나고 악마와도 싸우러 다닙니다

 

제가 생각했던 소설은 그냥 이세계에서 빙의하게된 베태랑 행정공무원이 하드캐리하면서 주변인들이랑 술먹고 일에대해 푸념도 하는 그런 평범한 소설을 생각했는데 이건 행정일보단 판타지대륙을 누비면서 악마를 잡고 싸우면서 이상한 음악소리가 나는군 이러고 있으니 보는동안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행정일도 하는걸 보여주면서 충분히 현대의 사회인이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은 많으나 정작 전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보다는 사회성 아부같은게 너무 많이 나오거나 하면서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을 포함하여 주변인물들이 전부 바보스러운 느낌이 상당히 많다보니 전체적으로 레벨이 다운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제목과는 동떨어져도 공무원이 아니라도 그냥저냥 재밌고 즐겁게 읽고있었거든요 엘프 드워프 화이트오크 등등 많은 종족이 존재하면서 거의 마지막이 될때쯤에나 잠깐 보여주고(심지어 드워프는 등장도 안함) 마지막 결전에서는

그냥 손짓으로 악마를 쓸어버리는데다가 보스인 루시퍼를 죽이는건 5줄도 안되서 싱겁게 끝나버렸습니다

그렇게 소설은 주인공이 자신은 역시 행정관으로 살아가겠다면서 소설이 끝나버리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끝나서 엄청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잘읽고있었는데 급한완결에 허무했습니다

 

연재현황

네이버시리즈 

 

이세계 천재 공무원이 되었다 [독점]

배테랑 공무원. 죽어라 일만하다 죽을 병에 걸렸다.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도서관에 들른 어느 날 정체불명의 고서를 읽고 이세계로 빙의했다! 이제부터 나는 행정명가 포트...

series.naver.com

네이버시리즈에서 25화까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암살자와 싸우면서 음악은 그렇게 연주하는게 아니다 하는 주인공
  • 주인공 및 주변인들 댕청함
  • 공무원 일보단 악마잡으러 다니는 소설

지금까지 "이세계 천재 공무원이 되었다" 소개를 마치며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