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충이 10년에 걸쳐 만든 무협소설 시리즈 한백무림서

한백무림서

오늘 소개할 소설은 단편이 아닌 시리즈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완결은 나지 않았으며

 

아직도 연재중에 있으니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 이렇게 추천드렸습니다

 

이 소설의 특징으로는 작가가 현재 10년 전부터 지금 시리즈의 설정을 만들기 시작하여

 

첫 편 무당마검을 시작으로 현재 3편인 천잠비룡포를 연재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팅 제목의 한백무림서는 작가 한백림이 쓰는 무협소설 군의 이름이 한백무림서 입니다

 

총 11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무당마검 2부 화산질풍검은 완결이 났으며 현재 3부 천잠비룡포 네이버에서 연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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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화산에는 질풍검이 있고 무당에는 마검이 있으니, 소림에는 신권이 있어 구파의 영명을 드높인다. 육가에는 잠룡인 파천과 오호도가 있고, 낭인들에는 그들만의 왕이 있어 천지에 각자의 힘을 뽐내도다. 겁난의 시대에 장강에서 교룡이 승천하니, 법술의 환신이 하늘을 날고, 광륜의 주인이 지상을 배회하며, 천룡의 의지와 살문의 유업이 강호를 누빈다. 천하 열명의 제천이, 도래하는 팔황에 맞서 십익의 날개를 드높이고....... 구주가 좁다한들, 대지는 끝없이 펼쳤구나.                                                                                                                   -한백무림서 초안

 

흔한 무협지의 대표적인 마교나 혈교등의 조직이 아닌 팔황이라는 거대한 8개의 조직을 적으로 두고 있는 제천회의 인물들이 주인공이며 그 주인공 11명이 제천회 10명이 십익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마지막 제천회주인 진천이 팔황과 싸우게 되는 11편으로 제작되어있습니다

같은 시대에 중국이라는 곳에 사는 11명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맞물리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다른 무협지들과 다르게 배경 시대를 명확하게 정해두어서 그 시절에 있었던 특별한 사건 역사적인 사건들도

등장하여 주인공들의 성장을 돕게 되는데요 거기다 무협지에서 등장하는 신병이기, 법구, 의술, 정책, 경제, 법술 등 무협지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사용한 소설을 집필하실 거라는 작가님의 말에 따라 상당히 엄청난 스케일의 소설입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현직이 의사이기에 연재의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에 속합니다

현재 10년 동안 11편인 작품 중 3편 천잠비룡포까지 나왔으니 앞으로 20년 정도 기다리면 나머지 8편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인공들

회주 - 진천

명경 - 무당의 마검

청풍 - 화산의 질풍검

단운룡 - 살문의 유업

팽천위 - 육가의 잠룡 오호도

백무한 - 소림의 신권

귀도 - 낭인의 왕

월현 - 법술의 환신

유광명 - 천룡의 의지

승뢰 - 광륜의 주인

???? - 육가의 잠룡 파천 (육가의 일원이라 성 하나만 알려주면 바로 알 수 있다고 하여 공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총 11명의 주인공이 등장하게 됩니다 현재 마검과 질풍검 살문의 유업이 나왔죠

 

 

주인공 소개

 - 명경

명경은 마검 흑암의 주인이며 색목인과의 혼혈입니다

엄청 무뚝뚝 한 데다가 제천회의 회주인 진천이 황제를 설득해 무당에서 파문당하게 만들었죠

제천회에서는 군신 또는 무의 화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청풍

화산의  선현진인의 제자이며 고려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화산에 봉인되어있던 사방신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죠

특히 정파의 영향인지 협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여 사소한 은혜라도 갚기 위해 안 끼어드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오지랖을 가지고 있다

 

 - 단운룡

천잠보의의 주인이자 (14권까지 나왔는데 아직 천잠보의 등장 안 함) 청풍의 친척인 소연신의 제자입니다

게다가 건방진 성격과 끝없는 자존감 등으로 인해 독자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제천회에서는 청풍을 제외한 나머지 8익들과도 사이가 안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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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인물들은 작중 잠깐씩 등장한 인물들도 있고 그렇지도 않은 인물들이 있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무협소설 추천은 여기까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독 하시고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