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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판타지소설

김정률작가님의 초장편 판타지 소설 제 1부 소드엠페러

by 솔다비 2020. 11. 1.

※이 포스팅은 일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옛날 이세계물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퓨전판타지의 개념도 잡히기전 나왔던 어느 소설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소드엠페러 표지

이소설은 장편소설로 외국의 흔한 장편소설은 저리가라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분량을 자랑하니

 

읽기를 도전하실 분들 께서는 날잡고 읽으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소드엠페러로 시작하여 다크메이지 - 데이몬 - 트루베니아 연대기 - 마왕데이몬 이라는 매우 긴 장편소설입니다

 

책 소개글

김정률 퓨전 판타지 소설.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살아야 한다. 인류 최후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단 한 사람. 동북아시아 저항군 소령 한성. 고려무사가 되어 복수의 날을 준비한다. 무림이여, 판타지 대륙이여! 그의 위명을 기억하라! 철갑검마 한성이 다시 쓰는 무림의 역사. 인류의 역사!

 

소설 줄거리
마젤란 성계에 존재하는 초고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략하여 세계가 아작난 상태에서 시작한다. 
세계가 대충 망하고 시작 전 세계에서 저항군을 조직하여 저항을 하고는 있지만 누가봐도 미래는 없다. 외계인의 전투병기에게 지구의 무기는 거의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던 와중에 동북아시아군의 병사인 한성은 전투병기의 약점
을 찾아내고, 전투병기들을 무력화 시킨 뒤 근거지 중에 하나로 파악되는 곳을 핵병기로 날려버린다. 그러자 화가 난 외계인 사령관은 대대적으로 침략을 벌이는데, 그 와중에 한성은 적 외계인 병기에 의하여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료 하나와 함께 싸우던 중 우연히 외계인 사령관을 죽이는데 성공하게 된다.
 지금까지 수만년간 침략전쟁을 했지만 한번도 동족이 죽은 적이 없던 마젤란측에서는 다소의 에너지 소실을 각오하고 지구 전체에 1차 공격때 사용한 빔 병기를 사용하여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멸종시키기로 한다.


병기에 의하여 지하에 있던 동북아 저항군 기지도 공격받았고 한성은 최대한 버티다가 결국 빔에 맞았으나 그 순간 한성이 죽이면서 습득한 외계인의 토시
에서 빛이 나고 한성은 무협세계로 간다. 그곳에서 정사대전을 겪으며 여자 두명을 얻고, 한반도에 내려오는 최강의 검술을 익혀 일본 사무라이들을 도륙하고 사파 지존인 패천성의 북리무극과의 비무에서 승리하지만 결국은 북리무극과 오대 호법존자의 합동공격을 받게 된다.


그 순간 다시 외계인의 토시에서 빛이 나더니 이번에는 판타지 세계로 가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블랙드래곤을 죽여버리고 나라가 망한 왕자를 한 패거리로 만들더니, 계획하는 대로 모두 성공하고 싸우는 족족 승리해서 영지 하나뿐인 망한 나라를 제국으로 키워낸다. 그리고 소드엠페러라는 호칭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한성은 마왕들 중 하나인 발록을 최종적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록에 의하여 마젤란 성인의 탐사선을 발견하게 되고, 이 탐사선을 이용해서 다시 현세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자 친구들을 다 버리고 복수를 위해 홀로 건너가게 된다. 그리고 의외로 마젤란 성인의 개체수가 적고 
근성
이 없다는 점을 알아내고는 탐사선 등에서 얻은 마젤란측의 약점 등을 최대한 이용해서 결국 거의 다 죽이고
 마젤란 No.2이자 모성 인근 요새위성에서 반역을 차근차근 준비하던 마젤란인의 병기들을 총동원하여 어찌저찌하여 이들의 모성 자체를 날려버리면서 복수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잠깐의 틈을 타서 적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서 단전을 파괴당해 죽기 일보직전인 상태로 사로잡히게 되어 한성은 이들 마젤란 성인들에 의하여 끔찍하게 해부되어 사망할 뻔했으나


그때, 탐사선을 타고 한성을 찾아 와서 한동안 지구를 수색하던 동료들 중 하나에 의해 구출되고 그 동료들과 함께 아무것도 없는 지구에서 앞으로 드래곤과 인류가 함께 살아가리란 희망을 불태우며 끝이 난다.


"아마도 새로 이어질 인류의 역사에는 과학과 더불어 검술과 마법 역시 명맥을 이어나갈 것이오." 라는 한성의 마지막 대사는 한성의 후손이 먼치킨이 될거라는걸 알려준다(…)

                                                                                                                             나무위키 발췌
개인적인 감상

매우 재밌게 본 장편판타지소설입니다 초반에는 SF가 등장하지만 판타지 무협세계를 거쳐가며

주인공이 서서히 강해지는 모습은 정말 생각없이 보기에는 좋은 소설로

김정률 작가님의 처녀작이라는 점을 감안하여서 보신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잘쓰는사람도 잘 없을뿐더러 누구나 완변할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소설의 설정에 구멍이 있는부분이라던지

주인공이 너무 강해 드래곤부터 잡고 시작한다던지...이정도는 먼치킨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두손을 들고 환영할 정도의 일이니까요 그리고 다음번에 포스팅할 다크메이지에서 부터는 정말 멋지게 글을 써내려가시게 됩니다

양판소 같은 느낌도 분명히 없지 않아 있긴합니다만 점점 좋아지시는 필력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줄정도입니다

 

연재현황

카카오페이지

 

소드 엠페러

김정률 퓨전 판타지 소설.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살아야 한다. 인류 최후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단 한 사람. 동북아시아 저항군 소령 한성. 고려무사가 되어 복수의 날을

page.kakao.com

워낙 유명한 소설이다보니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같은경우에는 아쉽게도 기다리면 무료가 아니기때문에 유료로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한 회차당 100원이라고 되어있는데 한권당 25회차가 나옵니다 완결이 17권이기에 총 42500원이라는 거금을 써야하죠

 

리디북스

 

소드 엠페러 1권

김정률 퓨전 판타지 소설.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살아야 한다. 인류 최후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단 한 사람. 동북아시아 저항군 소령 한성. 고려무사가 되어 복수의 날을

ridibooks.com

차라리 여기 리디북스에서 대여로 보시는게 훨씬 싸게 보실수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소드엠페러 분명히 기억하고 계신분들도 많으시고 제 나이때 소설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한번쯤 다시 읽으시면서 추억을 떠올리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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