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고인물들이 이세계를 즐기는 방법

※이 포스팅은 일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빙의물(?)에 관한 소설 한편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믿고보는 취룡 작가님의 엔딩메이커라는 작품인데요

 

▲소설책 표지

흔한 온라인게임의 썩은물들의 노는법을 보는것 처럼 정말 재밌게 봤네요

책 소개글

게임 영웅전기2의 고이다 못해 썩은물인 두 사람.
만년 1등 강진호와 만년 2등 홍유희.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게임 속 인물로 환생하게 되었는데…….

“야… 너두?”
“야… 나두!”​

영웅전기2의 결말은 인간 세계의 멸망.

하지만 혼자가 아닌 둘이라면.
그것도 서버 랭킹 1위와 2위가 함께라면.

완벽한 해피 엔딩을 위한 썩은물들의 행보가 시작된다!
​
[엔딩메이커]

 

소설 줄거리

총 3편의 시리즈를 가지고있는 인기게임 영웅전기 이중에 영웅전기2를 플레이하는 랭킹1위 고인물인 아웃복서009인 강진호와 반면 랭킹1위를 따기위해 사냥만을 하는 랭킹2위 노란폭풍 홍유희 서로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게임상에서

1,2위를 각각 차지하며 오래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어느날 둘은 동시에 영웅전기2 게임속 캐릭터인 유더와 코델리아로 환생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영웅전기2는 아포칼립스를 향해 나아가는 게임입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 두명의 고인물은 게임을 해피엔딩으로 바꿀려고 하는데요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반년만 기다리면 구음절맥이라는 병이 치료가 되지만 그것을 못기다리고 미리 앞당겨 버리는 고인물플레이부터 히든피스사용 숨겨진던전을 공략해 스킬을 얻고 잡을수 없게 설정이 되어있지만 함정을 설치하고 마법진을 이용하여 보스몹을 잡아버리는 고인물 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소설이 전개가 됩니다

개인적인 감상

저는 취룡이란분의 작품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재밌게 봤는데 리뷰글들을 보니 취룡소설은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역시 소설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보시면 되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들이 게임속 세계로 넘어와서 고인물처럼 행동하는부분은 재밌게 봤고 보스라던지 공략할때 서로 주고받는 약점과 공략방법등 교차해서 서로 공략을 말하는 부분도 꽤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냥 서로 합이 좋다고 해야할지...역시 고인물이라는 느낌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해피엔딩을 위해서라는 목표를 위해 스토리가 잘 나간거 같기도 해서 저는 재밌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연재현황

카카오페이지

엔딩메이커[연재]

아쉽게도 기다리면 무료는 없습니다...ㅠㅠ

다른곳에서 보시더라도 한 회차당 100원이라는 유료결제가 필요하기때문에 따로 보시는 방법은 구매해서 보는 방법

말고는 없을듯 합니다

 

현재 360화 완결은 나왔지만 아직 외전이 연재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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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관한 글을 찾다가 나무위키에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두주인공의 이름은 임요환과 홍진호를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적었다고 하더라구요

1위인 강진호의 아이디는 임요환 아이디인 복서와 복귀년도 2009년에서 유래되었다라는 글과

2위인 홍유희의 노란폭풍은 홍진호 아이디인 YellOw+ 와 폭풍저그가 만나 노란폭풍이 되었을꺼라는

추측글도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소설을 생각하니...크흠

 

오늘소개해드린 엔딩메이커 재밌게 즐독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