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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판타지소설

개인적으로 다좋은데 제목만 좀 바꿧으면 하는 소설

by 솔다비 2020. 11. 19.

※이 포스팅은 일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쓰는거 같네요

 

오늘 다 읽은 소설 판타지 "검빨로 레벨업"(딱히 제목이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바뀌었으면 합니다) 을 소개합니다

 

▲소설책 표지

전 이작가님의 글을 처음 읽어봅니다 따라서 아무생각 없이 볼수가 있었는데요 이상하게 제목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내용만큼은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책 소개글

처음부터 주인공이 될 사람은 정해져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조연은 결국 조연으로 끝날 뿐.

그렇게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던 순간.

 

[레온, 너는 스스로에게 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신탁의 영웅에게 강림해야할 성검이 그를 찾아온다.

뭐? 재능이 없어? 돈도? 기연도 한 번 없었다고?

걱정하지 마라!

성검 한 자루로 전부 해결해버리는 용사가 온다!

 

"...그렇게 생각했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소설 줄거리

평범하디 평범한 어느소설에서나 나올법한 특이한것 없는 주인공 하지만 노력만큼만은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재능을

이기지 못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런 주인공 앞에 나타난 성검 한자루 주인공이 성검을 들고 이제 용사가 되려하는

내용에 원래대로라면 따로 용사가 되어야 할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성검이 주인공을 택하게 되며 흔한 엑스트라 캐릭이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개인적인 감상

정말 오래간만에 보게된 평범한 판타지 소설 이였습니다 다른소설들 처럼 성좌, 회귀, 빙의, 환생등 없이 오로지 검과 마법만이 존재하는 판타지에서(간혹 근육이라던지 과학이 등장하지만 넘어가자) 용사가된 주인공이 악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동료를 구하고 아주 전형적인 용사물 소설이라 생각하시고 보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성검과 주인공과 대화가 별로 필요없을것 같은것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것을보면서 이건 딱히 안봐도 상관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뭔가 주저리주저리 단점들만 설명드렸지만 주인공이 성장하는게 눈에 띄게 보여서 재밌게 볼수있다는 점이 있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들도 잘 표현되어있어서(예를들어 풀플레이트아머를 두른 성녀라던지) 읽기가 편했고

제목에 레벨업이라 되어있어서 상태창같은게 많이 나와 내용을 많이 차지 할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상태창 자체는 등장자체가 많이 없었던지라 기분좋게 글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검빨로 레벨업

[독점연재]처음부터 주인공이 될 사람은 정해져있다.아무리 노력해도 조연은 결국 조연으로 끝날 뿐.그렇게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던 순간.[레온, 너는 스스로에게 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page.kakao.com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독점연재중인데다 이번엔 기다리면무료(기무) 소설입니다

 

매일 한편씩 무료로 바뀌기 때문에 하루에 한편씩 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읽은 "검빨로 레벨업" 제목이 안티같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들지만 제목만 빼고 소설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의 소설책 소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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