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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판타지소설

판타지에서 현대문물 체험하기

by 솔다비 2020. 7. 20.

안녕하세요 일요일 너무 열심히 놀다 보니... 어느새 12시가 넘었군요

 

오늘은 판타지 소설 하나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약소 귀족의 문화 치트"라는 제목인데요

 

퓨전이라고 봐도 되지만 현대 문물을 사용한다는 것 빼고는 모든 내용은 판타지에서 진행되기에

 

판타지로 하게 되었습니다


표지

소개

내 이름은 린 리온, 왕국 변방의 보잘것없는 무명 귀족이다. 그런 나에게도 특별한 점은 있었으니, 바로 현대 지구에서 살던 전생을 기억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전생의 기억을 이용해, 무가 아닌 문으로서 이 세상을 손아귀에 쥐겠다.

 

줄거리

이세계에는 전쟁으로 인해 문화가 부족하다며 지구에서 살던 어느 30대 평범한 남성을 환생시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렇게 환생하여 어느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 귀족이라고 하지만 약소 귀족인 탓에 스스로 벌어서 먹고살아야 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어 자급자족을 하자는 생각에 글을 끄적이다 자신에게 지구의 문화에 대한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걸 이 세계에 전파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평가

긴 전쟁으로 문화가 사라지다시피 한 판타지 세계에서 전생에서 재밌게 본 소설, 만화, 영화, 연극, 음악 등 문화 계열을 퍼뜨리는 내용이다. 문제는 아무거나 퍼뜨려도 다 메인 컬처급이 되는 내용이다. 작중 상황에 맞게 변경을 했다 하지만 주인공이 만든 게 전부 문화 컬처가 되는 점을 보면 주인공에게 문화 승리하라고 보낸 신이 주인공이 만든 작품에 세뇌 능력까지 주었나 의심이 될 정도이다. 아주 간단히 보기 좋은 소설


 

킬링타임용이 아닌이상 보시는 것은 이 포스팅을 보시는 본인의 자유의사에 맡기겠습니다

 

보실 때 참고하실 건 이 소설은 설명이 매우 장황합니다 그걸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그리고 너무 논리적으로 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엄청 많은 분들이 재미없다 재미없다 하시는데 사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봐서 그런지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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