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AloEN
장르 : 현대, 로맨스, 일상, 순애, 약약후회, 여주회귀, 모쏠은 보지마세요
연재처 : 노벨피아(독점)
연재 : 2022.02.04 ~ 2022.05.10 (109화 연재중)
책 소개글
여자친구가 너무 예쁘다.
더욱이 과분할 정도로 나에게 잘해준다.
심지어 내가 고백한 것도 아니고 고백을 받았다.
어...
왜 나한테...?
개인적인 감상
그저 대학교 친구사이였던 여자주인공(여주)와 남자주인공(남주) 그러던 어느날 가벼운 술자리에서 남주의 고백으로
서로사귀게 됩니다 그렇게 사랑보단 좋아한다는 감정으로 연애를 해오던중 갑작스런 여주의 사고로 인해 두다리는
못쓰게되고 얼굴의 반은 무참히도 망가지면서 우울함이 여주를 덮으려 하지만 태양처럼 밝은 한줄기 빛처럼 자신이
못생겨져도 애정어리게 다가오는 남주로 인해 여주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재활을 하며 하루하루 버텨가며
사랑이란것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그러던중 들려오는 남주의 사망소식으로 인해 결국 여주는 좌절하게되고 그렇게 죽지못해 살면서 버티던
어느날 여주는 회귀합니다 자신의 남자친구였던 남주와 만나기전인 고등학생이였던 때로..
그리고 바로 남주에게 찾아가서 고백부터 하고 결국 다시 사귀게 되면서 꽁냥꽁냥해대는 소설입니다
순애는 말로만 들어봤을뿐 얼마나 재밌겠어 라는 착각속에 있던 저였습니다만 정말 이소설 보면서 판타지처럼 마법을 쓰는것도 아니고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며 그저 남자랑 여자랑 잘 사귀고 있을뿐인데도 이렇게 재밌을수가 있는지에
대해서 심각할 정도로 고민하며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저 후회하고 회귀한 여주인공이 남자친구를 잊지못해 만났을뿐인데 너무 재밌습니다
소설이 시점이 남주에서 여주로 자주 바뀝니다 3회차당 한번꼴로 남주의 시점으로 가다 한번씩 여주로 바뀌죠
이 시점이 바뀌는 포인트가 꽤나 절묘하여 남주랑 어떤 에피소드가 있고나면 여주의 시점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여주의 관점에서 보는게 또 의외로 두캐릭터의 생각과 기분을 더 잘 느낄수 있는듯 하여 몰입도 잘되었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쓰니는 여자친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쏠은 아니지만 여자친구님이 없이 지낸 시간은 상당히 깁니다
따라서 소설을 볼수록 남주seki가 너무 부럽고... 그냥 부럽고 고등학생인것도 부럽고 여자친구있어서 더 부럽고
군대안간건 안부럽고 하여튼 저도 여자친구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달달해서 한편 볼때마다 양치해야
될정도로 달달한 연애소설입니다 결론은 부러울것 같으면 그냥 다른 소설 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말씀입니다.
재밌지만 어떤이에게는 질투와 부러움의 대상이 될수 있기에 하는말이니 너무 깊게 파고 들지는 맙시다
연재현황
3줄 요약
- 모쏠이 읽으면 슬퍼서 눈물만 나오는 소설
- 이런게 순애다
(순순히 애를 낳아라 아님) - 그런의미에서 나도 여자친구...
이상으로 소설 "여자친구님이 너무 잘해줌"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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