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papapa
장르 : 아포칼립스, 코미디, 성장, 육아, 좀비, 현대, 일상, 소소한 행복,힐링
연재처 : 노벨피아(독점)
연재 : 2022.02.19 ~ 2022.05.30 (현재 95화 연재중)
책 소개글
세상이 멸망한 지 5년.
목적 없이 살아가던 나는 다시 한번 선생이 되었다.
개인적인 감상
평범한 일상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혼자 살아가던 주인공 식량을 찾아 떠돌던중 아직은 아포칼립스에 적응못한 소년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포칼립스전 자신의 직업이 떠오르며 아이들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도와주다가 어느새 같이 살게되죠
그러면서 만난 아이들과 소소하고 평화롭게 좀비도 때려잡고 못된 쉘터 애들도 혼내면서 사는 그런 소설입니다
읽으면서 어릴적 망나니였던 주인공이 참된 스승을 만나고 아포칼립스로 그 스승님을 잃으며 점차 성장하며 얻은것들을 힘든 아포칼립스세계의 아이들에게 다시 물려준다는게 꽤나 보는내내 맘편히 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주인공은 소설속 최강자는 안되지만 단일로써는 어마어마한 화력을 보유하고 하나의 쉘터를 폭파시킬 정도의 악명을 떨침으로 자신의 악명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에 배경이 아포칼립스라는것을 잊을 정도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자라는지 그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웃음을 줄 수 있는지는 순전히 주변의 어른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 조그만 몸에 웃음꽃이 만개하면 그것만큼 보기좋은것도 없으리라 생각하며 배경은 아포칼립스지만
혜성이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라던지 기현이와 준우가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힐링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소설입니다.
여담으로 작가님이 알고보니 회귀자와 맹인 성녀를 쓰신 유명한 분이시더라구요 저는 읽어보질 못했는데 이 소설을
보고나니 조만간 읽어봐야 할듯 합니다.
연재현황
3줄 요약
- 오래간만에 읽은 아포칼립스물 소설이라 더 재밌음
- 잔잔한 감동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함
- 혜성이 귀여움
이상으로 소설 "아포칼립스의 선생님"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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