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지갑송
장르 : 빙의물, 엑스트라물, 헌터, 상태창, 등탑, 하렘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연재 : 2018.04.01 ~ 2020.08.21 ( 379화 완결)
책 소개글
소설은 하나의 세계와 수십억의 등장인물이 존재한다.하지만 히로인이나 조력자 같은'비중 있는 조역'이라면 몰라도그 외의 모두에게 이름이 있을 리는 없다.“춘동아 너는 몇 위야?”나는 나를 모른다. 이름이 왜 춘동인지도 모르겠다.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그러나 나는 내가 단 한 번도 쓰지 않은 인물이 되어 있다.요원사관학교에 입학했다는 것 말고는 평범하기 그지없는,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소설의 지면 그 어디에도 이름이 적히지 않을 그런 인물.그러니까, 나는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아니. 소설 속 먼지가 되었다.[소설 속 엑스트라]
개인적인 감상
연중작가인 주인공에게 리메이크를 원하는 글이오고 주인공은 허락하게 됩니다 그렇게 허락하는것과 동시에 소설속으로 빙의하게 되죠 큐브라는 아카데미에서 자신이 직접설정 했던 인물들을 만나며 앞으로 일어날일들에 대해서 대비를 해나가기도 하고 정말 재밌게 본것같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이 아카데미쪽 에피소드를 모두 끝내고 자퇴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이제 암흑가의 위색단에 흑색으로 입단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큐브의 친구들을 조금씩 도와가죠 중간중간에 중요한사건들도 많지만 양이 너무 많기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재밌게 읽었습니다 최근 빙의물자체는 많이 보아왔지만 완결난것을 보는것은 처음일듯 합니다
그만큼 흥미도 있었고 지갑송 작가님 작품을 전 "악당은 살고싶다" 부터 읽었는데 이사람은 정말 아카데미물은 기깔나게 쓰시는구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초반부 스토리는 재밌었습니다 물론 위색단으로 활동하고 비원의탑을 오르는것 까지도 말이죠 하지만 후반으로 가니 약간 캐릭터의 과거회상에다 장면전환이 너무 정신없이 이어진듯해 약간 저같은 바보가 보기엔 순간 왜 이장면이 나온거지 하면서 물음표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설정도 많이 흐지부지되는듯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에필로그까지 읽어보시면 그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나오지 않던 괴롭히던 빌런들도 외전을 통해 마무리해주시는 부분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연재현황
문피아, 카카오페이지에선 38화까지 무료로 네이버시리즈에서는 41화 or 1권까지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이라 쓰고 히로인이라 읽는다)
주인공의 소설속 메인 히로인이였던 캐릭터 주인공 개입으로 인해 오빠도 죽게되고
최대피해자
처음에는 대인관계를 본인에게 도움위주로 보다 주인공을 만나며 조금씩 성격이 변하게 된다
본신의 능력보단 길드의 세력을 늘려 김하진을 보조하는 서포터의 역활이 크다
영국의 공주 영국왕실길드 부길마
아카데미 서열 3위 초중반쯤에 본인도 모르는사이
피를 제공하여 씨앗 즉,
에반젤이 부화(?)하게 된다
주인공 아카데미 자퇴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는 소설 메인 히로인
위색단의 대장으로 허당끼도 많고 나름 작은 츤츤거리는 캐릭터
주인공 소설속 성장형 최종보스
처음부터 끝까지 욕을 달고 사는 미친 캐릭터
계속 보다보면 완결날때쯤 매력적(?)이게 된다
3줄 요약
- 지갑송 작가님은 정말 학원물은 최고다
- 히로인들 보는맛에 책봤다
- 가면갈수록 발전하는 작가님 모습에 기대
오늘 소개해드린 소설 "소설속 엑스트라"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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