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황도톨
장르 : 로맨스판타지, 빙의물, 개그물, 스윗남주, 엉뚱여주, 로판클리셰가득
연재처 : 네이버 웹소설
연재 : 2019.03.04 ~ 2019.10.11 (완결)
책 소개글
이름도 가물가물한 뽀시래기 조연에 빙의해 버렸다. 나름 귀족이니 엔딩 보는 그날까지 마음껏 해피 라이프를 만끽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빙의 이틀 차에 내가 하룻밤을 보낸 사람이…….
“남녀가 첫날밤을 치렀으니, 당연히 서로 책임을 져야겠지?”
소설 속 최강 집착남, 남주였다!
개인적인 감상
네이버 웹툰으로도 인기 연재중인 소설로 전반적으로 가볍고 달달한 개그로판입니다 여주가 발랄하고 가끔 엉뚱한 면이 있는 평범한 캐릭터이다보니 스토리도 예상 가능한 전개로 흘러가기 때문에 머리를 비우고 가볍게 보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고구마가 없진 않습니다만 분위기가 가볍다보니 심한 답답함은 없었습니다
제목처럼 시작부터 남주의 첫날밤을 술김에 가져가버리고 이후에 만남을 가지게되는데 아쉬웠던 점은 남주가 여주에게 좋아하게 된 포인트가 설명이 나와도 공감이 안됐다는 점 그래서 초반엔 몰입이 잘 안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완전 밋밋한 개그물은 아니고 나름 비실비실한 악역도 나오고 빙의하게 된 이유도 나오면서 감정 갈등 외에도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물론 심각한 내용은 없고 그냥 무난하게 빙의된 리플리와 본래 리플리 모두 행복하게 각자 잘 산다는 그런 내용으로 정리됐네요
그 읽으면서 개그로판계에 유명한 구경하는 들러리양이 생각났는데 들러리양을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이 소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전개에 개그가 좀 가미된 달달하고 조금 유치한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재현황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이름도 가물가물한 뽀시래기 조연에 빙의해 버렸다. 나름 귀족이니 엔딩 보는 그날까지 마음껏 해피 라이프를 만끽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빙의 이틀 차에 내가 하룻밤을 보낸 사람이……. “
novel.naver.com
3줄 요약
- 무난한 로판의 정석같은 느낌
- 큰 임팩트는 없어도 피식피식이 있음
- 구경하는 들러리양 순한 버전
이상으로 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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