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 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불고기만두
장르 : 판타지, 회귀, 하렘, 아카데미, 악성 향의 주인공, 수인
연재처 : 노벨피아(독점)
연재 : 2022.04.09 ~ 2022.07.01 (현재 40화 연재중)
책 소개글
나는 악당이다.
2회차 악당.
개인적인 감상
어두운 감옥에서 죄인 신분으로 시작하는 주인공(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주인공은 마왕 군의 2인자와 마계의 북공작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1인자인 마왕에게 뒤통수를 맞고 111일 동안의 감옥행과 사형을 선고받습니다
104일을 버티고 7일이 남았을 때 마왕 군에 저항하던 성녀까지 붙잡혀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극악의 성향을 띠고 있던 주인공과 극선의 성향을 가진 성녀가 만나 처음에는 무감각하게 대화를 나누던 게 7일 사이에 사형대로 올라갈 때 주인공이 성녀를 업어서 갈 정도로 서로를 챙길 만큼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형이 집행되면서 죽기 직전 성녀가 아카데미에서 보자는 말과 함께 단두대가 떨어지고 주인공은 회귀하게
됩니다
다시 500년 전 어릴 적 모습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성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태어나지도 않은 성녀를 기다리며 회귀의 관한 정보와 자신이 하지 못했던 일들 그리고 복수 등을 하기 시작하는 소설입니다
40화까지밖에 나오지 않았는데도 소설의 인상이 너무 깊이 남아버렸습니다
필력도 좋으신 데다 단어 선택도 엄청 매력적으로 해주셔서 흥미는 가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듯합니다.
주인공과 성녀의 캐미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혼돈 악의 성향을 가진 주인공과 질서 사랑 등등 선 성향의 대표주자인
성녀의 사랑은 글의 내용대로 주인공을 어떻게 완전하게 만들어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마왕이 111일 동안 타르타로스에 가둬두고 무슨 목적으로 주인공을 회귀시켰는지, 500년 후에 주인공과 만난 성녀는 어떻게 되어있을지 등등 상당히 궁금하게 만드는 떡밥들이 많이 남아있기에 소설이 더욱 재밌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연재현황
다작을 하는 작가님특성상 이 소설은 본 소설부터 쓰시고 나서 남는시간에 쓰는 글이라고 합니다.
3줄 요약
- 성녀가 대 악마를 회개시키는 소설
- 악 성향의 주인공으로 광기가 넘침
- 필력이 좋은 작가님
이상으로 소설 "2회차 악당"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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