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노란커피
장르 : 판타지, 흑마법, 천재, 감정없음, 스팀펑크, 중세시대와 근현대 사이
연재처 :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연재 : 2021.05.26 ~ 2021.11.01 (149화 연재중)
책 소개글
마법과 산업의 시대.
한 이름 없는 광산 마을.
그곳에 한 천재가 있었다.
개인적인 감상
주인공은 고아출신에 광산에 팔려온 어린 소년입니다 그러다 어느 흑마법사의 눈에 띄어서 와인햄이라는 소도시로
끌려와 임시제자가 됩니다 하지만 흑마법에 천부적소질이 있던 주인공은 한번에 흑마법을 익히게 되며 중급제자,
상급제자 보다 더 잘 쓰게됩니다
그렇게 수제자까지 올라가지만 알고보니 스승이 악마족을 숭배하며 제자나 동문 스승을 악마에게 넘겨 힘을 얻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결국 자신을 악마에게 넘기려는 스승을 죽이게 되죠 그러고 메인도시인 리다 라는 도시로 넘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이제 거지패에 합류하고 나중에는 소개를 받아 해결사라는 일을 하며 사람들을 알게되고 거기서 감정과 인간성을 가지게 되는 소설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읽은 회귀나 빙의또는 환생이 첨가되지 않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대신 보통의 판타지와는 다르게 문명이 발전하고 과학과 마법이 동시에 발달하여 약간 스팀펑크적 배경인 소설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흥미롭게 볼수있었던 장점도 있습니다
택시가 등장하는 판타지라니 뭔가 신기하게 봤던것 같습니다 또 주인공이 어릴때부터 남들의 감정을 잘 볼수 있지만
정작 자신은 아무감정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약간 새하얀 도화지가 이제 세상을 보고 겪으며 어떤색으로 칠해질지가 정말 궁금하더군요
149화까지 진행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감정없는 주인공이 자신이 발견한 아름다운빛을 얻기위해 무엇을할지부터, 서서히 감정을 찾아가고 항상 특징이없던 성격이나 취향등이 생기면서 변해가는 모습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주인공을 위해 조언하는 주변인들의 말에서 꽤나 명언아닌 명언이 많이 나오는걸 보고 뭔가 명언자판기라는 느낌도 받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런좋은 소설에도 몇몇단점은 있지만 이건 자잘한 단점이라 설정붕괴라던지 이런건 잘 없었던것 같아요
또 흑마법을 영창하면 '헤잇 불릿' 이라고 하는데 Hate Bullet 입니다 그런데 처음에 볼때는 이게 무슨말인지 싶더라구요 이런부분은 약간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부분만 제외한다면 상당히 재밌게 읽은 소설인것은 분명합니다
연재현황
천재 흑마법사
마법과 산업의 시대. 한 이름 없는 광산 마을. 그곳에 한 천재가 있었다.
novel.munpia.com
천재 흑마법사
마법과 산업의 시대. 한 이름 없는 광산 마을. 그곳에 한 천재가 있었다.
series.naver.com
즐겨찾는 플랫폼 위주로 읽어보시면 될듯합니다 현재 26화까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스팀펑크 판타지소설
- 미약한 항마력이 필요함
- 회색빛 우울한 분위기의 소설
상당히 만족스럽게 읽은 소설인것 같습니다 저번에 읽었던 소설에 비해서는 상당히 몰입이 잘되었던것 같네요
이상으로 소설 "천재 흑마법사"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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