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굿에어
장르 : 판타지, 후회, 피폐, 하렘, 주인공이 부처, 상태창
연재처 : 노벨피아
연재 : 2021.12.27 ~ 2022.02.27 (43화 연재중)
책 소개글
믿는 자에게 배신을 당하면 강해지고, 원수를 용서하면 강해진다.
개인적인 감상
어딘가를 탈출하는 시점에서 프롤로그가 나오고 1화부터 아이를 보호소에 버리는 어떤 아버지의 모습으로 소설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나타나는 특성 [버림받은 자] 이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면 유대감만큼의 보상을 얻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원수를 용서하라]는 특성을 받으며 자신이 용서를 하면 자신을 배신한 이에 대한 미웠단 감정이 사라지며 보상을 받는 능력이죠 거의 부처 또는 예수의 마인드로 인생을 살아야 강해지는 능력으로 보여집니다
어느날 특성이라는 능력을 알려준 보호소 선생님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알기전부터 보호소에서 싸움이 날때마다 화해를 시켜준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도 모르게 능력을 성장시킨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을 알게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보호소에 어떤 비밀집단의 습격이 이어지고 주인공은 붙잡혀 갑니다
그곳엔 자신처럼 여러아이들이 잡혀있었는데 대부분이 신체중 한곳이 없다거나 아니면 이상한 능력들을 가지고있었고 자신도 그런 실험에 처해질것을 알게되죠 그리고 히로인인 리아와 카린, 엘렌을 만나고 탈출을 계획하는데 여기까지가 현재나온 내용입니다
중간중간 빠져먹은 내용들이 존재하기에 아마 읽으시게되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후회와 피폐가 본격적으로 나오지않아 기다릴때라고 생각하며 주인공이 실험실을 탈출하게되고 이전 보호소
선생님과 동기들을 만나면 본격적으로 후회와 피폐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데 직접보면 얼마나 재밌을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성장형먼치킨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이래저래 배신을 많이 당하며 또 용서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용서는 믿었던 인물에게만 하는것 같으며 자신에게 처음부터 안좋게 찍혔던 실험실의 조교를 죽일때는 용서를 하지 않더라구요 아마 죽이면서 용서를 하게되면 감정이 사라져 죽이지 못하게 되기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제목에서도 말씀드렸다 주인공이 용서를 하는 과정에서 고구마가 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에 재밌게 보았습니다만 역시 사이다도 간간히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연재현황
15화까지 무료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후회물인데 아직은 후회느낌만 나고있음
- 고구마가 있지만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
- 무엄하다!
이상으로 소설 "원수를 용서하면 강해진다."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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