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쓸라잉
장르 : 라노벨, 판타지, 하렘, 빙의, 게임, 착각, 성장, 아카데미
연재처 : 노벨피아(독점)
연재 : 2022.07.25 ~ 2022.09.26(현재 70화 연재중)
책 소개글
근본 없는 캐릭터들이 득세하고,
독자들의 피드백이 멋대로 들어간
소설에 빙의 당했다.
그런데,
난 삼류 악역이다.
개인적인 감상
근본력이 넘치는 게임을 좋아하던 주인공은 예전에 즐겨하던 게임 환생용사 게임의 팬픽을 읽고나서는 자캐딸을 치는
작가에게 극대노를 시전하며 분노의 쪽지를 보내게 되고 빙의물의 대표클리셰인 "그럼 니가 해봐"에 당하게 되며
작가의 팬픽속 3류악역으로 빙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근본캐릭터를 구원하고 팬픽속 주인공이 아닌 팬픽의 원작주인공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악역이였던 자신을
이미지 세탁을하며 히로인들을 다 꼬셔버리는 그런 소설입니다
큰틀에서 보면 어느 게임빙의소설이나 결국엔 비슷한 테크를 타게 되기에 클리셰적이다 이런얘기는 제외하고서라도
충분히 무난하게 찍먹해볼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팬픽에서 쓰레기짓하던 팬픽작가의 자캐를 시원하게 털어버리거나 유일한 플레이어라는 점을 이용해 버그도 써가며
명중률과 딜링을 미친듯이 하는것을 보면 질릴틈도 없습니다
게다가 나름 주인공과 팬픽주인공간의 대결에서는 스킬을 통해 감염이라는 특성을 사용하는데 나름 긴장감도 있고
근본넘치는 히로인들과 귀엽게 지내는거 보면 지루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킬링타임용으로도 제격이며 머리를 비우고 보기에 좋습니다
연재현황
3줄 요약
- 무난한 맛의 게임빙의 소설
- 찍먹용 킬링타임 소설
- 읽다가 물려서 돌아서면 뒷내용이 궁금해짐
이상으로 소설 "아카데미 버그로 꿀 빠는 삼류악역"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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