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백수경
장르 : 무협, 소설속 소설, 작가물, 정사마 대통합, 환생물
연재처 : 노벨피아(독점)
연재 : 2021.09.27 ~ 2022.01.16 (현재 135화 연재중)
책 소개글
한 권의 소설로 중원을 바꾼 사내, 백수경. 평범하게 살고 싶은 무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사는 법.
개인적인 감상
저번의 포스팅도 그렇고 확실히 판타지나 무협속에 들어가 세상을 바꾸는 작가로 살아가는 소설을 연달아서
보게되었습니다
확실히 읽다보면 재밌는 소재라는것은 부정할 수 없을정도입니다 그것도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면 더할 나위가 없죠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작가로 직업을 전향한 후 그는 무협속으로 떨어지게되었습니다 죽어서 오게된건지 아니면 빙의한것인지에 대해서는 딱히 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무협속 세상으로 오게된 주인공은 소위 정파라 불리우던 구파일방과 세가들을 보면서 이건 자신이 생각했던 무협이 아니라는 생각에 결국 글을 쓰게됩니다 그러면서 무당검협이라는 책을 내게 되었는데 단순히 그저 내가 생각했던 무림은 이런모습이였다라고 적은글이 생각보다 정사마에 잘 스며들어 정마협정까지 이끌어내게됩니다
(정마협정이 얼마나 엄청난 일이냐면 한국과 일본이 서로 잘지내보자고 화해하는 이야기의 수준입니다 거의 일어날 수가 없는 현상인거죠)
그렇게 강호무림에 작가로써 절대적인 위치에 앉게된 주인공은 그렇게 유명세를 타게되고 여러 문파들을 배경으로 하게되는 소설을 적는 내용입니다
현대에서는 전직 소설가였지만 인기가 없던 주인공은 무협세계에서 다르게 유명세를 타게되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보니 평범하게 살고자 했던 주인공과는 주인공의 심정이 꽤나 볼만했습니다 그러면서 정파와 사파의
부인들로 하렘을 만들게 되는데 조만간 마교에서도 소교주 한명이 딸려와서 4명이되고 게다가 세외세력도 있으니
무림소설에서 보지 못했던 엄청난 가족구성원들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잠룡전설이 생각난다)
또 소설의 특징이라기보단 소설끝에 나오는 작가의 후기에 적힌 글중에는 무협상식이라는 소설속 컨텐츠가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알차다보니 꽤나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가님께서 한번 런(RUN)을 하신적이 있는듯 합니다. 그점에 유의하시고 읽어보심을 권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설 공지에 나와있으니 읽어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연재현황
현재 5화까지 무료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작다고 생각하지만 이정도만 보면 충분히 소설이 어떤내용인지 감이 오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3줄 요약
- 무협세계로간 작가
- 정사마 대통합이 열린다
- 무협 몰라도 무협상식 읽다보면 빠져들게됨
이상으로 소설 "무림에서 작가로 사는 법"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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