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바비조아
장르 : 이세계, 판타지, 용사, 노예, 후회, 정상적인 여신, 일상, 귀환
연재처 : 노벨피아
연재 : 2022.01.19 ~ 2022.02.23 (31화 연재중)
책 소개글
다섯이 모이면 하나는 쓰레기라고 했던가?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난 오히려 한 명만 쓰레기인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넷은 멀쩡할 수도 있다는 의미니까. 그러나 난 아니었다. 일곱 중 여섯이 전부 쓰레기였으니까! 다시는 만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여섯의 쓰레기들과 다시 만났을 때, 과연 사람은 살인욕구를 참을 수 있을까?
개인적인 감상
주인공은 고등학생때 이세계로 전이하였지만 검투사노예로 잡혀 죽을뻔 하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여 마왕을 잡으면 여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용사파티의 서포터가 됩니다
하지만 참가하게된 용사파티는 도벽에 도박중독자인 시프와 종족차별주의자인 깐프 오지랖만 넓은 용사 여자만 보면
눈돌아가는 바바리안 광신도 성녀으로 정상인이 주인공말고는 존재하지 않았죠
그렇게 파티속에서 주인공은 고통받으며 겨우 마왕을 무찌르고 지구에 고등학생으로 귀환하게 됩니다 그리고 10년동안 고통받았던걸 경험으로 승승장구 하며 자신의 이름으로 건물도 여러개 올리고 남부럽지 않게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낸 게임에서 버프를 받기위해 기도를 올리던 도중 자신을 귀환 시켜준
여신의 목소리가 들리고 두번다시도 보기싫은 전(前) 용사파티를 만나게되면서 뚜드려패고 자급자족하면서 살수 있도록 사회공부도 시켜주면서 살아가는 일상물입니다
후회물 피폐물등으류읽을때 항상 뭔가 조금씩 부족하단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제가 많이 읽지 않은 탓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이 소설만큼은 정말 자신있게 후회물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말 만나자마자 거의 죽일듯이 패기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왜이렇게 싫어하나 싶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과거사를
보여주는데 그걸 보면서 더 때렸어도 되지 않을까 어떻게 이런인간들을 데리고 마왕을 잡았는지 신기할정도로 폐급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요새는 클리셰비틀기로 여신이 흑막이라던지 하는 설정이 많았지만 여기선 정말 자애롭고 모든걸 감싸안아주는 찐 여신 이었다는게 쫌 신기했습니다 요새 이런 여신보는게 드물다보니 신선하다고 느껴질정도로 말이죠
이런 후회물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찍먹해보시고 판단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연재현황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몰락한 용사파티가 내게 의존한다
다섯이 모이면 하나는 쓰레기라고 했던가?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난 오히려 한 명만 쓰레기인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넷은 멀쩡할 수도 있다는 의미니까. 그러나 난 아니
novelpia.com
15화까지 무료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식도 열고 사이다 붓는 후회물
- 어떻게 이런것들도 용사파티라고 모였는지
- 찐 여신의 등장
이상으로 소설 "몰락한 용사파티가 내게 의존한다"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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