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스쿨링
장르 : 아포칼립스, 독자참여, 공모전, 메타픽션, 상태창, 하렘, 현대판타지, 착각
연재처 : 노벨피아
연재 : 2022.09.30 ~ 2022.11.20 (현재 56화 연재중)
책 소개글
아무래도 나는 아포칼립스 소설의 엑스트라인 모양이다.
[스킬 ‘댓글 확인’을 사용하였습니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댓글 목록은 4개입니다.]
[보고 싶은 댓글 하나를 선택해 주십시오.]
1. 프롤로그에 가장 처음 달린 댓글
2. 1화에서 가장 많은 반대를 받은 댓글
3. 2화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그런데 작품에 달린 댓글이 보이는
개인적인 감상
어느날 교실에 있던 주인공 눈앞에 뜬 상태창과 메세지로 인해 자신이 살고있는 세계가 소설속 세계라는것을 알게되고 그 후 좀비가 등장하며 아포칼립스라는 사실을 알려주게됩니다
그리고 상태창과 동시에 생긴 특성 메타픽션으로 인해 어떤상황이든 냉정하고 침착하게 받아들이면서 스킬을 이용해 자신이 있는 소설의 댓글창을 확인하여 자신이 없는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앞으로의 일들 등등을 확인하며
아포칼립스세계를 자신의 하렘과 함께 버티는 그런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자신이 있는곳이 소설속 세계라는것을 깨닫는 것으로 회귀나 빙의처럼 미래를 알고가는것이 아닌
소설의 댓글로 앞으로의 일들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며 움직이는 그런재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상태창을 얻기전부터 아싸에 웹소설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넣어 보다 능력을 잘 사용할수 있게 설정을
해두어 댓글을 쉽게 유추하여 소설의 전개를 좀 더 빠르게 진행시켜주는것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만약 웹소설이라는 것을 아예 모르는 주인공이였다면 상상만해도 고구마 천개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갔을것 같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포칼립스라는것이 보통 좀비나 이런것들이 문제라기보단 결국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한정적인 자원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을 보여주는것이 메인이였다 한다면 여기서는 주인공이 얼마나 성장할지 어떤 히로인들로 하렘을 구성할지 등등 이런것에 초점을 두고 보면 될듯합니다 물론 그런 갈등들이 없다는것은 아닙니다만 아직 소설이 얼마 진행되지
않았기에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여담으로 연재중인 현재 소설의 댓글을 작가님께서 추첨하여 소설속에 등장시켜주신다고 하여 참여형 소설이라는게 꽤나 신선했습니다
연재현황
3줄 요약
- 주인공의 회빙환이 없는 소설!
- 독자참여형 소설 (댓글 등장)
- 개인적으로 이번 공모전 기대작중 하나!
이상으로 소설 "멸망할 소설의 댓글이 보인다"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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