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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현대판타지

덕후들의 전성시대(연재중) - 분명 일상물인데 왜 이리 재밌을까?

by 솔다비 2022. 1. 27.

※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소설책 표지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서인하

장르 : 현대, 작가, 편집, 출판사, 드라마, 일상, 직장인

연재처 : 문피아(독점)

연재 : 2021.12.20 ~ 2022.01.26 (현재 40화 연재중)

 

책 소개글

웹소설 편집자? 재밌겠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무협과 판타지를 읽어 왔다.
그리고 이제는 편집자 일을 하며 덕질과 직업은 하나라는 덕업일치를 이뤄 성덕으로 다시 태어나려 한다.

 

개인적인 감상

주인공은 흔한 대학에서 사체과(사회체육학과)를 나온 평범한 남성입니다 그렇게 학과와 관련된 직업과 돈많이

주는곳을 찾다보니 캐디로 일하게 된 케이스죠

그렇게 작가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친구를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업어키우는 수준으로 돈을벌며 지내던 도중 드디어

친구의 소설이 빛을 보기시작하면서 출판사에 가게됩니다 

때마침 출판사에서는 편집자를 뽑던 도중이였고 주인공은 친구따라왔다 할께없어서 한번 시험지를 심심풀이로

풀게되는데 거기서 자신의 재능을 알게되고 주인공의 재능을 알게된 대표의 러브콜로 캐디일을 접은 후 편집자의 길을 가게됩니다

그러면서 출판업계가 얼마나 더럽고 짜증나는곳인지 알게되면서 결국 회사를 나오게 되고 본인의 출판사를 차리는 계획을 세우는게 현재까지의 줄거리입니다

 

이때까지 마법이 난무하고 의(義)와 협(俠)이 넘치거나 상태창이나오고 학교다니는 소설만 읽던 저에게 정말 새로운

세계가 열렸습니다 아직 스포츠계열의 소설이 남아있지만 아마도 제가 몸쓰는걸 싫어하다보니 손이안가서 읽을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그만큼 신선했고 재밌었던 소설인것같습니다 그저 직장인이 살아가는 내용일뿐인 이런소설이 좋아하는

웹소설의 편집자가 되어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이렇게 리뷰하고 매일 읽는 소설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그리고 편집자와 작가분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또 회사내부의 문제부터 양아치작가의 담당자 그리고 회사소속의 작가들을 끌고 이직하는 캐릭터들마다의

개인적인 사정등이 캐릭터들이 더욱 살아있고 실존하는 인물들 처럼 느껴져서 몰입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장르소설이라는 바닥의 편린을 볼수있다는게 저에게는 더욱 재밌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연재현황

문피아

 

덕후들의 전성시대

웹소설 편집자? 재밌겠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무협과 판타지를 읽어 왔다. 그리고 이제는 편집자 일을 하며 덕질과 직업은 하나라는 덕업일치를 이뤄 성덕으로 다시 태어나려 한다.

novel.munpia.com

현재 40화까지 연재중이며 무료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유료화가 되어도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줄 요약
  • 재밌다고 감상에 적긴했지만 분명 개인의 호불호는 존재하기에 취향맞는 분들만 읽으시길
  • 마법과 무공이 존재하지않아도 충분히 재밌다
  • 작가의 필력이 너무 좋음

이상으로 소설 "덕후들의 전성시대" 소개를 마치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독하시고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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