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책에 관한 정보
작가 : 검미성(칼맛별)
장르 : 게임빙의(?), 소환물, 북유렵신화, 게임, RPG
연재처 : 문피아
연재 : 2017.06.26 ~ 2017.12.27 (
책 소개글
RPG 메디아.
대규모 확장팩이 기동한 날, 메디아 유저 수십 명은 영문도 모른 채 다른 세계에 떨어진다. 플레이하던 게임 캐릭터로.
개인적인 감상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 <광란의 트롤랑> 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의 완결작품입니다
(이거 다보기까지가 너무 힘들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꽤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반응들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느날 하던게임 메디아가 확장팩이 나오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던것을 기다리던 주인공들은 갑자기 북유럽신화의 발할라로 불려오게 됩니다 불려온 이유가 전쟁속에서 발할라의 전사들을 더 보내달라고 하는 요청에 로키가 이 인물들을 끌고 온 것이죠 하지만 끌려온 주인공들은 게임속의 능력치를 이어받아 보통의 인간보다는 강하겠지만 날고 뛰는 신화속 괴물들과 싸워보라하면 패닉에 빠지는건 당연지사 게다가 분열의 조짐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심리묘사등이 꽤 현실적으로 많아 집중이 더 잘되더군요
그런데 이런부분이 강점이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현실적이면 분명 그중에 트롤들이 생기는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혼란중에 정신을 차리는 일반 게이머는 존재하지않죠 특히 이소설에는 주인공 버프라고 할만한것들이 없다보니 고구마가 존재합니다
소설자체는 작가분이 워낙 글을 잘쓰시다보니 믿고 보셔도 될꺼라 생각합니다만 글을 잘써도 취향인 사람이 존재하는반면 분명 이런글을 싫어하는사람도 존재할 수 있기에 이렇게 소개만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찍먹은 환영합니다 분명 취향맞으신 분들은 잘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보실수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연재현황
현재 완결작으로
3군데의 플랫폼 모두 27편까지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십니다.
3줄 요약
- 북유럽신화물 처음읽어봤는데 의외로 재밌다
- 심리묘사등 주인공이 성장하는 재미로 보는 소설
- 작가님이 처음으로 매니아층이 아닌 대중적인 글을 쓴 소설
이상으로 소설 "광란의 트롤랑"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by 솔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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